[이동수의 만화사랑방] 삽질 독재

미술작품도 철거하는 국가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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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을 넘어 문화예술작품에도
막무가내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에서 국정원의 전화를 받고는
전시에 출품된 작가의 '삽질공화국'이라는 현 정부를 풍자하는 작품을
떼어내려고 철거요청을 했답니다.

주최측이 작품 철거 불가 입장을 밝히자
4일 하루는 전시장이 폐쇄되기도 했지요.
광주시는 여론이 좋지 않자 없던 일로 하자고 해 전시회는 열리고 있지만 씁쓸합니다.

삽질독재의 만행은 이렇게
불편한 진실을 감추는데 총동원되고 있습니다.

총으로 흥한자 총으로 망하고
삽질로 흥한자 삽질로 망할지니
그대의 삽질로 만들어진 삽질의 횡포
그대의 무덤이 될지니
그대만의 삽질 빨리 멈추라
인권오름 제 182 호 [기사입력] 2009년 12월 09일 14: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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