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박근혜 일가의 국정농단이 전 방위적으로 일어났음을 알려주는 이야기들이
봇물 터져 나오듯 언론을 장식하고 있네요.
사교와 주술이 난무하며 얼토당토한 일들이 벌어져 왔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순실, 박근혜 무리들 뿐 아니라
이들의 행적을 적극 옹호했던 무리들이 오히려 큰소리를 치거나
납작 엎드려서 자신들의 주판알을 튕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새누리당은 그들의 행적을 옹호하며 이를 비판하는 국민들을
'종북'으로, 전쟁공포 분위기로 겁박하였지요.
전경련이나 재벌족벌들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행위를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했을 뿐이지요.
이른바 기레기 언론방송과 극우보수 세력들은 진실을 호도하고
악다구니를 쓰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했었지요.

지금 최순실, 박근혜 일가의 처벌만이 아니라
이러한 세력들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내고 응징하지 못한다면
우리나라의 국가시스템은 영원히 온전히 돌아갈 수 없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