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일의 포스트 트라우마] 5.18 애니메이션 <오월상생>

전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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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상생 Memory of May>
감독 : 전승일 / 27분 / 제작 : 5.18 기념재단 / 2007

1980년 5월, 군사반란으로 권력을 장악한 신군부는
계엄해제를 요구하는 광주 시민들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만행을 자행한다.
민주주의를 향한 도도한 물결이 핏빛 주검으로 처참하게 압살 당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계엄군의 잔인한 살육에 맞서 죽음을 불사하고 끝까지 싸운 사람들이 있었다.
5·18 민중항쟁은 도청 최후의 진압으로 비록 패배하였지만
헌신적인 희생과 저항 정신, 나눔과 자치, 연대의 공동체 정신은 살아남아 있다.

뮤직애니메이션 <오월상생>은 5·18의 참혹한 슬픔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투쟁의 무기가 되어 희망을 노래했던 80년대 민중가요 5곡과 함께
만남과 죽음의 이미지로 5·18의 기억과 상처를 성찰하고 복원한다.
그리고 우리들 가슴 속에 새겨야 할 한 송이 꽃과 총이 무엇인지를 되묻는다.


오월상생 동영상보러가기 (클릭)


덧붙이는 글
전승일 님은 독립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오토마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입니다.
인권오름 제 477 호 [기사입력] 2016년 03월 16일 2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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