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_세상 - 가난한 사람들의 ‘살아가고, 살아지고, 살아내는’ 삶

• “이대로의 삶을 내버려 뒀으면 좋겠어요” (4호) - 이재용/최은아

  강제이주의 생존자, 고물장사 조철순 씨

• “빈곤은 차별로부터 옵니다” (8호) - 강성준

  HIV/AIDS 감염인 강석주 씨의 적자 생활

• “해고되고 나니 세상이 보이대요” (12호) - 이공은나/이재용

  하청업체라는 빈곤의 덫과 싸우는 삼성 해고노동자 한명선 씨

• “빚만 없었으면……” (16호) - 범용

  빈곤에서 파산으로, 파산에서 빈곤으로

• 닫힌 미로에 있는 그들 (20호) - 재용/영롱

  포일동 주공아파트에서 쫓겨나는 심종둘 씨를 만나

• “아들한테 꼬지꼬지 파가지고 돈 받는 건 싫다” (24호) - 이공은나

  현실성 없는 기초법 상 부양의무자 기준

• "보육노동의 가치가 무시당하는 게 속상해요" (28호) - 민선

  집 안에서, 집 밖에서 그녀의 이중의 노동, 이중의 착취

• “의료수급권자로 살아보니 이 나라가 싫어진다” (32호) - 장윤미

  의료수급권자 남우섭 씨를 둘러싼 차가운 현실

• “평생 일할 수만 있다면…최저임금도 필요 없다” (36호) - 강성준

  ‘짤릴 뻔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김 씨를 만나

• 교육부도 노동부도 외면하는 실업계 학생들 (40호) - 민선

  실업계 학생들의 인권 찾기에 나선 박남규 학생을 만나

• “가난, 생각하면 슬퍼지는 것” (44호) - 명숙, 미류

  마들창조학교에서 만난 꿈 많은 금슬이

• “못 배우고 못 가진 사람만 당해야하나” (48호) - 김태훈

  해고 위기에 몰린 학교 청소 노동자 천옥자씨

• “1차하청 비정규직이 되는 게 꿈이었어요” (52호) - 초코파이

  지엠 대우 부평공장에서 해고당한 비정규직 노동자 조혜연씨

• “아플까봐, 그게 제일 무서워요” (56호) - 여운

  중국에서 온 식당 노동자, 조선족 유현순(가명)씨

• “몸이 아파도 병원을 못 가게 될 것 같아요” (60호) - 동근

  의료급여수급권자 박정진 씨

• “부자 되어서 고향으로 돌아간다구요?” (64호) - 조성진

  방글라데시에서 온 미등록 이주노동자 타구르씨를 만나

• 달동네가 사라진다고 가난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68호) - 우성희

  난곡 재개발 이주민 최정순 씨

• 꿈을 펼치기 시작하는 곳 (72호) - 장윤미

  자립을 꿈꾸는 명훈, 희진 씨를 만나다

• “오늘은 3천 원 벌었어” (76호) - 여미숙

  보문동 ‘박스할머니’ 이금순 씨

• 끝이 보이지 않는 투쟁과 빈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 (80호) - 이주연

  기륭전자 노동자 오선숙 씨

• “가스 한번 안 끊겨본 사람 있나요?” (84호) - 재영

• “거리에 계신 분들을 가장 잘 아는 우리” (88호) - 아해

  노숙당사자모임 한울타리회

• “전세금 오른 덕에 독립했어요!” (92호) - 여미숙

  서운함과 설레임 사이에서, 집에 대해 말하는 나동혁 씨